[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경일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대학취업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경일대는 `기계자동차CATIA과정’과 `IT·전기전자 임베디드 과정’, `1%의 차이를 만드는 영업·마케팅마스터 과정’에 4개월간 총 1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2명의 대학 청년고용센터 전문컨설턴트로부터 직업진로지도 및 취업상담·알선서비스, 입사서류 클리닉 및 면접 교육, 고용노동부 시행 청년고용 관련 각종 사업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청년강소기업체험프로그램 사업’에도 선정되었다. 재학생이 지역의 강소기업 현장을 2개월 간 직접 체험하게 해 경력형성과 직업의식 고취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참여 학생은 전공 관련 지역의 강소기업에서 주 20시간, 월 80시간 이하 근무하고 이들에게는 별도의 연수수당이 국비로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