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주출장소는 경주지역의 과수실태조사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지난 2002년에 이어 5년주기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전국의 과수원 현황과 경영실태를 파악해 과실 수급 안정과 과수농업의 중장기 진흥대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되는 매우 중요한 조사다.
또 사과, 배, 복숭아, 포도, 단감, 떫은감, 대추, 자두 등 전 과종을 대상으로 조사한다.
또한 지역별, 과종별 재배 분포현황 파악으로 개방화에 따른 과수 산업육성대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이용된다.
경주출장소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되는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된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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