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제고·고객소통 강화·관행 개선 3대 운영계획 공표
최종영 대구경북본부장은 이날 청렴경영 실천을 위한 `3대 청렴경영 운영 방향과 실천계획’을 공표했다.
LH 대구경북부는 우선, `전문성을 높이고, 자세를 낮추어’ 국민불편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는 상담직원들의 상담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험과 능력이 입증된 직원들을 콜센터에 배치하고, 주기적인 업무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명찰착용, 상담 후 명함 건네주기 등 작은 실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 제공을 위해 `LH지역 정보지’를 분기별로 발행하고, 고객민원, 고객의견·제안을 소재로 각 부서별 불편사항 해소 과제를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민원 힐링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특히 `관행은 개선하고 부패는 차단’하기로 했다.
최 본부장은 “제도적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어도 고객 입장에서는 여전히 많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세밀한 부분까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해 기존 관행을 개선하고, 업무처리 절차를 더욱 투명하게 처리할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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