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마지막`노른자위 땅’침산지구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분양
  • 윤용태기자
대구 마지막`노른자위 땅’침산지구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분양
  • 윤용태기자
  • 승인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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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후적지 개발·대구銀 제2본점·로봇산업클러스터밸리 초대형 도심개발 최대 수혜단지… 내일부터 분양

▲ 4일 분양예정인 북구 침산지구의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아파트 조감도.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침산지구가 대구 도심개발의 핵심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제일모직, 대구야구장, 경북도청의 3대 후적지 개발과 대구은행 제2본점, 로봇산업클러스터밸리가 조성되는 등 대구의 개발지도를 바꿀 대규모 도심개발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일모직(9만3980㎡), 경북도청(14만2904㎡), 대구야구장(4만5800㎡)을 합치면 개발 가능한 부지가 28만㎡가 넘는다.
 대구의 오랜 숙원사업인 제일모직 부지개발은 최근 삼성측이 대구시와 제일모직 부지에 대한 최종 개발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알려져 머지않아 본격적인 개발에 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제일모직 부지는 삼성그룹 창업지라는 역사성을 살린 삼성그룹 기념관 형태의 랜드마크와 도심공원 등의 저밀도 개발에 중점을 두어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이곳이 개발되면 1997년부터 시작된 주거복합단지 계획 `칠성·침산멀티콤플렉스타운 프로젝트’도 완성된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후적지(북구 고성동)도 다양한 개발방향이 논의되고 있다. 2016년 시즌 이후부터 현재의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은 새로운 용도로 개발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북구청은 이곳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또 올 연말 경북도청 이전이 확정되면서 경북도청 부지도 이후 활용방안을 두고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감정가격이 2000억원이 넘는 북구 산격동 경북도청 부지는 경북대와 유통단지, 고속도로와 인접해 있어 대구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린다.
 대구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문화복합시설 등 기존안과 신규안에 대해 효과를 분석하고, 6월초 공청회를 통해 최종안에 대한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 같은 달 계획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은행 제2본점과 로봇산업클러스터밸리의 조성도 호재다. 대구은행 본점은 현재 내년 완공을 목표로 이마트 칠성점 남쪽에 지상 8층 규모로 건립중이다. 제2본점은 500석 규모의 콘서트홀과 소강당 등을 갖추고 부지 면적의 절반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문화와 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로봇산업클러스터밸리 사업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북구 제3공단 안에 로봇산업 클러스터 센터가 건설되고 있다. 이미 이 지역에는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오페라하우스, 영화관 등 문화시설, 병의원 및 상가, 금융기관, 관공서, 명문학교 등이 밀집해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도 이들 개발계획의 후광효과를 누릴 수혜단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 오페라하우스 바로 옆에 들어서는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아파트다.
 혁신설계와 최신 트렌드의 수납시스템을 업그레이드시켜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조량과 통풍성, 개방성을 극대화시킨 4Bay 혁신평면에 쓰임새와 활용도를 극대화한 광폭 붙박이장과 다목적 수납시스템, 알파룸, 다이닝 북카페 등 공간특화로 삼정 그린코아만의 특별한 공간설계를 선보인다.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대구에서 최초로 단지 4면을 공원산책로로 조성하는 도심속 쾌적한 공원단지를 실현한다. 아파트의 전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와 통풍이 좋으며 동서남북 탁트인 도심을 내려다보는 39층 파노라마 조망 또한 일품이다.
 총 713세대 규모의 `오페라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4일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66㎡ 211세대, 84㎡ 298세대, 98㎡ 69세대 등 지상 39층 아파트 6개동 총 578세대와 29㎡ A/B 타입 오피스텔 1개동 135세대를 각각 분양한다. 분양문의 : 053-62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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