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역량 강화·다양한 문예활동 경험 제공
대구시는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진흥하기 위해 지난해 말 공모한 기초예술진흥 및 문예진흥기금,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에 대한 대상사업을 결정했다.
시는 총 사업비 14억8500만원 중 기초예술진흥에 36개 사업에 6억5000만원, 문예진흥기금 191개 사업에 4억6000만원,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 67개 사업에 3억7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초예술진흥 공모사업은 올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기초예술진흥과 함께 복합적인 형태의 공연 및 다원예술 등의 새로운 전시·공연을 기획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의욕과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내용으로는 기획 전시·공연 지원, 우수예술작품 사후지원 및 젊은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선정했으며, 기획 전시·공연 지원사업은 All For One Battle(B-boy), 동화세탁소2, 약전골목, 그리고 창작스튜디오만들기의 4개 사업을 선정해 1개 사업에 1억에서 1억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구/김강석기자 k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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