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향교 제42대 전교 이·취임식이 지난 12일 고령향교 명륜당에서 열렸다. <사진>
이날 취임한 황진호 전교는 지난 1월 26일 선출, 성균관으로부터 임명됐다.
호적법 개정에 따른 문제점을 꾸준히 제기해 온 황 전교는 “올바른 가족관계 정립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태근 고령군수는 “고령향교가 정신적인 지주역할을 해줄 것과 올바른 윤리관과 도덕심 함양을 위해 유림회원과 사회 지도층의 선도적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제42대 황진호 전교는 쌍림면 출신으로 3남 4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이며 앞으로 3년간 고령향교를 이끌어가게 된다.
고령/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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