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카라과에서 최근 닷새 사이에 규모 5가 넘는 지진이 3차례나 발생하면서 당국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과 11일 규모 6이 넘는 강진이 일어났으며 13일에도 수도 마나과 서북쪽 6km 지점에서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주 지진에서는 가옥 수백 채가 파손되고 1명이 숨지는 피해가 생겼으나 13일 지진에서는 큰 피해가 보고되지 않았다. 사진은 마나과에서 지진이 발생한 직후 입원 환자들이 병원밖으로 빠져나와 노상에 모여 있는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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