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일권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맛집 여행을 주제로 한 `음식 테마 거리’로 포항 과메기물회거리 등 3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고유의 음식을 소개하기 위한 `음식 테마 거리’로 포항 과메기물회와 함평 천지한우 비빔밥, 남한산성 닭오리백숙 거리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관광공사는 2012년부터 음식 테라 거리로 신당동 떡볶이, 강릉 초당두부, 춘천 명동 닭갈비 등 8곳을 지정하고 외국어 메뉴판 제작과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