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 맹활약… 단독 선두 한몫
[경북도민일보 = 이상호기자] 포항스틸러스 김재성<사진>이 K리그 8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6일 K리그 8라운드 MVP, 베스트 11 등을 발표했다.
포항 김재성은 지난 12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포항이 3-0 승리를 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경기에서 김재성은 2골을 연속으로 성공시켰다.
포항 김승대, 이명주도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에 포함됐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김재성, 김승대, 이명주 외에 이종호(전남)가 뽑혔다.
수비부문에는 현영민, 방대종(이상 전남), 윤영선, 박진포(이상 성남)가 차지했다.
최고의 골키퍼는 정성룡(수원)에게 돌아갔다.
위클리 베스트 매치에는 전남드랜곤즈가 부산아이파크를 2-1로 꺾은 13일 경기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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