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조성
  • 김형식기자
경북도,`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조성
  • 김형식기자
  • 승인 201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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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경북도는 12일 오후 7시 30분 구미 천생중학교 강당에서 전국 최초로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 조성 협약식’을 체결하고 현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북도지사 권한대행, 이시하 경북도의회의장, 정일용 경북도교육감 권한대행,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4대 기관장과 지역 단체 대표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그 동안 경북도와 경북경찰청, 구미시, 구미경찰서가 CPTED(범죄예방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공통 추진한 구미시 구평동 내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성과를 도내 전역에 확산시키기 위해 이들 4개 기관이 향후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구평동은 원룸과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여성 1인 세대 거주자가 많고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안심귀가 거리에 대한 주민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금년 내 4개 도시(포항, 경주, 경산, 안동)에 시범거리를 확대 조성하고 택시·버스·골목길 NFC 부착사업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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