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대가야 체험축제’ 홍보행사 열려
고령군은 `대가야 체험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18일 대구 우방랜드에서 대가야의 장군 및 병사로 꾸민 출연진이 부대 행차 장면을 재연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차에 동원되는 인원은 장군 복장 출연자 15명, 병사 출연자 50여 명이며 관람객들은 병사들과 사진을 찍고 대가야 고유 문양을 즉석 문신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가 3번째인 대가야 체험 축제는 고령군에 뿌리내린 대가야의 철기 문명을 조명하는 자리로 다음 달 6일부터 4일 동안 고령군 일대에서 열린다.
군 관계자는 “대구가 고령에서 가까워 관광객 유치 효과 면에서 기대가 크다”며 “최근 고구려 역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와 관련, 가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석현철기자 s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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