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영천시민사회교육 수료식·작품발표회
영천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수료식이 지난 13일 여성복지회관에서 열렸다.
김영석 시장과 교육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은 교육생들의 작품발표회도 함께 열려 참석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교육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합창, 연주, 무용 등을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영어회화반 서용문(55)씨는 “취미로 시작한 영어공부가 팝송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니 신기하다”며 “이젠 여성복지회관의 교육 프로그램은 생활의 한 부분으로 일상의 즐거움이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영석 시장은 “나눔 장터에 전시된 물품들은 아마추어 솜씨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상당한 수준”이라며 “시민들의 취미와 재능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일자리 등 소득창출과도 연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보람과 함께 의미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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