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실경 수상 뮤지컬 `부용지애(芙蓉之愛)’를 오는 7월 2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변에서 개막한다고 23일 밝혔다.
6일까지 매일 오후 8시 30분부터 공연되는 부용지애는 하회탈 탄생 설화에 서애 류성룡 선생의 형제애가 어울어진 창작 스토리를 담고 있다.
공연은 낙동강변 버들섬 앞 858㎡ 규모의 수상 무대에서 펼쳐지고, 100여명의 출연진이 첨단 멀티미디어 영상에 맞춰 화려한 군무를 선보인다.
공연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www.watermusical.com)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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