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포항시협의회는 오는 23일 포스코 주최로 실시하는 `포항제철소 가족 노사화합 선포식’은 헌법에 명시된 노동자의 권리를 유린하고 노동조합을 무력화시키는 과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들은 포스코의 이같은 행위가 진정한 노사화합과 산업평화를 깨뜨리는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22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노사화합 선언대회 중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겠다고 밝혔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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