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公, 초등생·만65세 이상 이용객 1명 무료 이벤트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경북도관광공사가 운영 중인 휴그린골프클럽(이하 휴그린)이 다양한 계층이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 행사에 나선다.
휴그린이 이번에 내놓은 이벤트는 여름방학기간 중 꿈나무 육성을 위한 초등학생 1명 무료 이벤트를 비롯 매주 수·목요일 만65세 이상 이용객 1명 무료행사인 `할매·할배의 날’, 골프 매니아를 위한 익스트림 골프(3일간 108홀 예약자 36홀 무료) 이벤트로 구성돼 있다.
단 이벤트는 평일기준으로 4인 동반 입장 시 적용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가 동반해야 한다.
휴그린골프클럽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꿈나무 골퍼와 어르신들, 매니아들이 좀 더 저렴하게 골프를 즐겨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지역 골프대중화에 일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3년 2월에 개장한 휴그린골프클럽은 성곡동의 안동문화관광단지내에 우리나라 최초로 문화를 표방하며 조성된 18홀 대중골프장으로 시내에서 5분, 중앙고속도로 남안동·서안동 IC에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산림의 훼손 없이 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자연친화적으로 조성돼 지금까지 9만명의 골퍼가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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