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안전지킴이’역할 톡톡
  • 이진수기자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안전지킴이’역할 톡톡
  • 이진수기자
  • 승인 2014.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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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상 일상생활·작업현장의 위험요소 예방·대처법 등 교육

▲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의 소방교육에 참가한 시민이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가 시민들의 안전교육과 체험 기회 제공으로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포항·광양제철소에 위치한 포스코 글로벌안전센터는 `무재해를 통한 인간존중 실현’의 기반이 되는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근로자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 경각심을 키우는 데 실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포항의 글로벌안전센터는 포스코역사관 맞은편에 위치한 4층 건물로, 학생을 비롯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작업현장 및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예방활동과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체험시설이다.
 1층은 안내데스크와 오리엔테이션홀, 2층 안전전시관, 4D영상관, 심폐소생술·소방교육 강의·실습실이 있으며 3층은 전문 안전교육을 위한 전산실, 강의실, 체험실 등 다양한 이론교육과 체험실습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안전전시관, 4D영상관 등을 통한 시청각 교육과 고소·중량물 안전, 전기·가스·설비 안전 등 산업체 근로자들을 위한 체험 코스뿐 아니라 시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열연기 피난 및 화재진압 체험, 생활안전 체험교육 등도 제공하고 있다.
 견학 희망자는 글로벌안전센터 홈페이지( http://safety.posco.co.kr )로 신청이 가능하다.
 `안전센터 견학’메뉴에서 `견학신청’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캘린더에서 교육일정을 확인해 원하는 날짜로 예약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오후 각 2·3회(총 5회)에 걸쳐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의 글로벌안전센터는 2011년 10월 준공 이후 지난해까지 총 14만8000명이 체험교육 또는 견학을 가졌다.
 포스코 관계자는 “글로벌안전센터가 시민들의 생활안전 체험학습으로 가정·회사·지역사회의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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