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관련-업체들이 23일`포스코가족 노사 한마음 선포식’을 갖고 영구 노사평화를 선언한다.
포스코와 계열사, 외주사, 운송 및 하역업체 등 140여개 업체의 2500여명은 이날 오후 3시30분 포항스틸러스 전용구장에서 노사생상과 협력의 영구 노사평화를 선언한다.
선포식에는 외주파트너사, 전문건설사 등 5개 부문 노사가 상생과 화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무파업, 무교섭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의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다.
또 포항지역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들이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
이날 행사에는 큰북과 난타공연, YMCA경주 어린이합창단 및 초청가수 공연 등 각종 공연과 막걸리 장터 등을 운영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포스코는 “노사간 화합과 협력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평화 분위기를 지역 전체로 확산해 포항 발전의 계기로 삼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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