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맞은 동국제강 “글로벌 기업 도약”
  • 이진수기자
환갑 맞은 동국제강 “글로벌 기업 도약”
  • 이진수기자
  • 승인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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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60주년 기념식… 발전상 영상에 담아 소개

▲ 동국제강은 7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포항 등 국내 사업장에서 지역아동센터 나눔지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동국제강은 7일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동국제강이 철강 종가의 명맥을 이어온 지 60주년을 맞았다”며 “1954년 부산 용호동 갯벌에서 시작해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다”고 밝혔다.
 60주년 영상에는 창업자 고 장경호 회장, 고 장상태 선대 회장, 장세주 회장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작은`못’생산에서 시작해 브라질 고로제철소 건설까지 눈부시게 성장한 동국제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동국제강은 60주년을 맞아 `100년 기업의 꿈을 품다’라는 부제로 1954년부터 오늘에 이르는 `동국제강 60년사’를 발간했다.
 `60년사’는 2004년 `동국제강 50년사’에 이어지는 2004년부터 2014년까지의 10년의 역사를 시간 순으로 상세히 기록했다.
 창립 기념식 이후에는 국내 사업장에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생일파티, 요리수업, 워터파크 체험, 공장 견학 등의 봉사활동이 진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1954년 출발한 동국제강이 벌써 60년을 맞았다”며 “이제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힘쓸 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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