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간 축제 막 내려… 50여만 인파 몰려 식품산업 육성 일대 성과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올해 2회째를 맞은 `대구치맥페스티벌’에 50여만 인파가 몰려 이번 축제가 식품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하는 일대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대구시에 따르면 전야제 행사가 열린 지난 16일부터 행사 폐막일인 20일까지 축제장인 달서구 두류공원 일대에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는 닷세 동안 방문객 수를 50만명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번 축제에는 대구시 5개 자매·우호도시 예술단과 인기 아이돌 가수 공연 등이 펼쳐졌다.
대구 치킨산업의 역사를 알리는 역사관·산업관 등도 설치했다. 부스와 산업관 등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이번 축제에는 모터쇼, 창작맥주칵테일 경연대회,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등도 열려 관심을 증폭시켰다.
안국중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은 “치맥과 인기가수 공연, 다양한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치맥페스티벌이 식품산업 육성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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