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궁사들, 활의 고장 예천서'자웅'
  • 박기범기자
미래 궁사들, 활의 고장 예천서'자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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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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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까지 전국 중·고 218개팀 1277명 참가

[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한국 양궁의 미래 주역이 될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41회 한국중고양궁연맹 회장기 전국 남여 중·고 양궁대회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 대항 전국 남여 중·고 양궁대회가 예천서 개최됐다.
28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참가선수 임원,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오는 8월 3일까지 선전을 다짐하며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 참가규모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대회 88개팀 531명, 중고연맹회장기 대회 130개팀 746명 등 총 218개팀 127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경기방법은 싱글라운드 남녀단체, 개인종합, 거리별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중고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는 이번 대회부터 FITA라운드 방식과 더불어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림픽라운드 방식(세트제)을 도입하기로 함에 따라 선수들의 기록 향상은 물론 더욱 긴박감이 넘치는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남·여 고등학교팀은 8월 말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일본 전국 고등학교 양궁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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