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30일 김상동 부군수 주재로 경북도청 이전에 따른 `도청 신도시 장기종합발전 추진계획 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 도청시대를 대비해 지역의 정주기반, 생활편익, 일자리 창출 등 도청 신도시와 예천군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장기종합발전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예천군은 특히, 신도시 이주민을 위한 아파트 건립, 신규마을 조성, 도립도서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치, 제2농공단지에 이은 제3농공단지 조성과 더불어 도 단위 유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유치 등 장기종합발전계획의 주요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인구 10만의 자족도시 구축과 함께 경북의 새로운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상동 부군수는“도청 이전이라는 호기를 맞아 신도시 장기종합발전 추진계획에 반영된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예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