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대구 수성구새마을회 자매결연
 
　새마을운동영양군지회(회장 권영일)는 28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수성구새마을회(회장 손정일)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도시와 농촌이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협력하는데 동참하고자 영양군 수비면 출신이자 현 수성구의회 의원인 금태남씨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도농 자매결연 체결, 기념품 교환 및 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산촌박물관 등 영양 지역의 명소 및 시설견학으로 두 지역 참석자들의 우정과 친목을 다졌다.
　대구시 수성구는 인구 44만의 문화·체육·예술 중심의 도시이고, 영양군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청정지역으로 상호간 폭넓은 교류를 통해 더욱 우의를 돈독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양/김영무기자 ky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