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署 김재환 경위·권건우 경사, 급류에 휩쓸린 시민 구조
  • 김찬규기자
경산署 김재환 경위·권건우 경사, 급류에 휩쓸린 시민 구조
  • 김찬규기자
  • 승인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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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경산경찰서 여성보호계 김재환 경위와 권건우 경사가 급류에 휩쓸린 시민을 구조했다.
 지난 19일 오후 수배자 검거를 위해 수사 활동 중이던 김재환 경위와 권건우 경사는 집중호우로 불어난 남천 한가운데서 돌다리를 붙잡고 물살에 휩쓸리고 있는 박 모(51)씨를 발견하고 옷을 입은 채로 물로 뛰어 들어 구조해 119에 인계했다.
 구조된 박 씨는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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