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금오공대, 환경분야 공동연구나서
경북도와 금오공대가 환경분야 공동연구를 위해 손을 잡았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구미 금오공대는 28일 오전 금오공대 총장실에서 환경분야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해 학·연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상호 연구협력증진을 비롯한 환경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학·연 기자재 공동 활용에 따른 연구성과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환경친화기업육성을 위한 유해물질 제거 공동연구,구미산업단지의 주요 업종별 알데히드 배출특성, 구미4공단 첨단 전자·정보 통신산업에서 배출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의 저감방안 및 공단지역 토양 중금속 오염 유출 저감방안 등 환경분야에 대한 공동연구가 진행된다.
특히 양 기관의 `교수 및 연구원의 교류, 공동연구사업, 보유장비의 상호 이용 등 양 기관이 보유한 학술·기술·정보의 원활한 교류와 공동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