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무릅쓰고 인명 구한 투캅스
  • 김찬규기자
위험 무릅쓰고 인명 구한 투캅스
  • 김찬규기자
  • 승인 201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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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시장, 경산署 김재환 경위·권건우 경사에 감사패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최영조 경산시장은 정례석회가 열린 지난 1일 오후 급물살에 휩쓸려 가는 시민을 구조한 경산경찰서 소속 김재환 경위, 권건우 경사(본보 8월21일 17면 보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수여받은 두 경관은 지난 8월 19일 경산지역에 내린 집중폭우 때 불어난 남천의 급물살에 휩쓸려 가는 한 시민을 발견, 물로 뛰어들어 피해자를 구조하고 119구조팀과 함께 병원으로 후송하는 등 소중한 인명을 구했다.
 이날 최영조 시장은 자칫하면 모두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민중의 지팡이로서 참다운 희생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두 경찰관과 경산경찰서에 26만 경산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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