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노석균<사진> 영남대 총장이 지난 1일 중앙도서관 앞에서 루게릭병 환자후원 캠페인인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한 후 한국ALS협회에 미화 100달러를 기부했다. 승희동(24·미술학부 4년) 디자인미술대학 학생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노석균 총장은 “학생들과 뜻을 모아 좋은 일에 동참해 더욱 의미 있었다”며 “아이스버킷챌린지가 이벤트성 행사로 변질되지 않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취지와 의미를 잘 새겨 보다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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