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꿈·희망 응원위해 장미허브·마삭줄 등 분양
[경북도민일보 = 김찬규기자] 대구대학교가 학교축제(한솔제) 기간인 지난 2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L층 행복정원에서 학생 200명에게 행복화분을 분양하는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를 위해 대구대는 장미허브, 마삭줄, 게발선인장, 홀리아페페 등 공기정화와 습도조절, 유해물질 제거에 도움이 되는 화분 200개를 학생들에게 분양했다.
행복화분을 분양받은 학생들은 자신이 키울 화분을 신중하게 고르고 올해 자신이 이루고 싶은 목표와 소망을 화분푯말에 적어 넣었다.
대구대는 12월까지 학생들이 키운 화분을 지역 복지관 등에 기부하고, 분양받은 화분을 성실히 관리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김화수 학생행복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은 학교에서 나만의 화분을 키우며 추억과 소속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대학이 화분기증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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