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북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경관·환경부문`우수’선정
이번 콘테스트는 경북도가 행복마을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올해 처음으로 추진, 406개 마을이 신청했다. 도는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마을을 선정했다.
효지마을은 조재호 이장이 발표자로 나서 마을 주민이 단합해 마을을 아름답게 가꾼 내용을 호소력 있게 전달하고, 마을주민 34명이 함께 퍼포먼스를 펼쳐 화합력과 행복한 모습을 보인 것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 콘테스트에서 우수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마을주민들이 묵묵히 행복마을 만들기에 노력해 온 결과”라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동을 확산시켜 모든 마을이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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