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와인트로피 대회서 거봉 화이트와인 금상 영예
지난 2일부터 대전에서 열린 아시아와인트로피 대회에서 영천 와인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것.
이 대회에서 영천시 금호읍 위(We) 와이너리 박진환(46세)씨가 생산한 2013년 빈티지 거봉 화이트 와인이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8개국에서 온 세계 유명와인 3298종의 와인이 출품되어 106명(외국인 56명, 국내 50명)의 소믈리에가 1주일간 블라인드 테스팅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박진환씨는 “영천 토착 포도를 사용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라며 “발효숙성에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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