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만관리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비만 의제를 발굴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한다.
건보공단은 의학·간호학·영양·운동 전문가와 언론·시민단체 활동 경력이 있는 18명 내외로 구성된 비만관리대책위원회가 오는 27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구체적으로 위원회는 출범식 당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일차적으로 다룰 의제를 선정하고, 관련 연구를 통해 공단이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또 내년 10월까지 연구결과물을 마련해 11월 전문가 자문과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거쳐 연말께 최종 보고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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