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상점검은 군 자동차부분 정비협회 관계자 및 경도대학 자동차소방계열학과 학생들이 차량진단과 함께 배출가스 개선을 위한 정비방향을 제시하고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기술을 지도했다.
군은 이날 점검에서 휘발유차량 및 가스사용 차량의 경우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공기과잉율(λ)을 점검하는 한편 경유사용 차량은 매연측정을 통해 배출가스 허용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과 허용기준 초과 차량의 자율적인 정비와 냉각수, 에어크리너 등 소모품을 현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 주기도 했다.
한편 환경보호 담당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운전자들의 환경보전의식 제고를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천/김원혁기자 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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