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디자인학부 윤유진씨, 산학협력 EXPO 창인발굴 오디션`최우수상’화제
이번 오디션은 전국의 56개 산학협력선도대학에서 취업희망 학생을 1명씩 선발·추천하고, 1차 서류심사인 역량평가를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해 현장에서 기업으로부터 채용 여부를 평가받는 프로그램이다.
경일대는 디자인학부 졸업예정자인 윤유진 씨를 선발, 산학협력중점교수의 일대일 밀착 멘토링을 포함해 LINC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윤 씨는 20대부터 40대까지 각 연령대별로 다양한 형태의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시민들이 테마파크를 찾아 휴식은 물론, 자신감 향상과 정신적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테마파크인 `멘탈 케어 테마파크-멘탈 박스’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단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총 5개 참여기업으로부터 채용 합격 메달을 받아 `최다 창인상’을 동시에 석권한 윤 씨는 대회 상금 100만원과 함께 경일대로부터 재능기부 장학금을 받게 됐다.
윤 씨는 “학교에서 보내준 창업우수 학생 실리콘밸리 연수 등 기업 현장실습과 여러 교수님들이 가르쳐준 다양한 정보와 발상이 우수한 성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