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작품 20점 등 200여점 전시
[경북도민일보 = 이부용기자] 소통과 확산전을 주제로 대구가톨릭대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동문전’이 김종복미술관(관장 최은수)에서 오는 13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미술대학, 디자인대학 동문·교수 초대전으로 기획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는 그동안 신학대학, 의과대학, 효성가톨릭대학의 통합으로 대학으로써의 위상을 드높이며 100년 전통 대학의 가치를 가지게 됐다. 미술대학은 1962년 생활미술과를 시작으로 1976년 매일화랑에서 첫 동문전을 개최하면서 올해 28회 동문전까지 40여 년 동안 꾸준히 정기전을 열고 있다.
전시관계자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게 된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함께 미술대학 동문회는 동문들이 각 분야에서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 문화예술에 기여하며 나아가 훌륭한 예술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 전시회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3-859-4000.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