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일 영남대 교수, 성요셉교육재단 이사상 선출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수성대학교 교육재단인 성요셉교육재단 임시이사회는 지난 7일 이사회를 열고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배병일<사진>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교육부가 임시이사 파견이후 이사장 선출 등 이사회 기능을 정상화하게 됐다.
9일 성요셉교육재단에 따르면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 영남대 배병일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수성대의 현안인 휴먼케어센터(가칭) 신축에 따른 건립위치변경안을 승인하는 등 대학측에서 요청한 각종 현안도 의결했다.
대학 구성원의 추천으로 지난 3월 교육부에 의해 임시 이사로 임명된 배병일 이사장은 지난 1992년부터 영남대 교수로 재직중이며 현재 한국법학교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법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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