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칠레에 한류문화 전파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 칠레에 한류문화 전파
  • 이진수기자
  • 승인 2014.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에 멀티미디어실 기증

▲ 포스코건설은 최근 칠레에서 한류문화를 전파했다. 후안 호세 라 토레 학교에 멀티미디어실 기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스코건설이 칠레에서 한류문화 전파에 힘쓰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칠레 안토파가스타 메히오네스시에서 현지인들의 호응 속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포스코건설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해외문화 ODA(공적개발원조) 활동으로 진행됐다.
 포스코건설은 안토파가스타주 메히오네스시와 함께 ‘블루밍 위드 컬쳐·문화로 꽃 피우다’를 주제로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와 칠레 현지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원 29명이 함께 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후안 호세 라 토레 학교에 최신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영상기기를 갖춘 멀티미디어실과 함께 한국 영상물을 기증했다.
 또 태권도, 영상교실, 한지공예, 서예, K-POP 수업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체험 등 한류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메히오네스 아르마스 문화회관에서 열린 양국 문화교류 축제는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화교류 축제에서 K-POP 야외공연과 함께 한복체험, 한과 맛보기 등 체험행사와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타공연, 태권도 시범, 칠레 전통춤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메히오네스 시장 마르세리노 까르바할은 “우리 청소년들이 한류 문화를 접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돼 기쁘다”며 “이번 문화공연은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