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대부분 높아… 간호·보건계열 강세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지역 전문대학의 수시 2차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대부분 상승했다.
20일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수시 2차 모집에서 정원 348명 모집에 678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19.5대 1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일반전형 70대 1로 가장 높았고, 특별전형 45대 1, 물리치료과 40대1, 식품영양전공 일반전형 35대 1 등의 순으로 대부분의 학과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과학대 역시 218명 모집에 2720명이 지원해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수시2차의 경쟁률 11대 1보다 다소 상승한 것이다.
물리치료과 특별전형 1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치위생과 특별전형 41대 1, 54년 전통의 간호학과 특별전형 2명 모집에 62명이 지원, 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명문화대 역시 379명 모집에 3487명이 지원해 평균 9.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영진전문대는 519명 모집 정원에 총 8925명이 지원, 평균 17.2대 1로 지난해 12.8대 1보다 지원율이 크게 상승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간호학과 특성화고 특별전형으로 70대 1의 지원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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