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관리公·울산항만공사 등 채용 잇따라
4월 본격적인 공채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공기업 채용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0일 취업포탈 커리어(www.career.co.kr)에 따르면 현재 국민연금관리공단, 울산항만공사 등 공기업에서 신입·경력사원 모집이 한창이다.
최근 성별, 연령, 학력 등 폐지와 함께 안정된 직장과 보수가 주어지는 공기업 인기가 높아지면서 채용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www.rtsa.or.kr)은 19일까지 안전, 교수, 방송직종 등에서 사람을 뽑는다.
직종, 직급별 응시자격을 갖춰야 하며, 관련 자격증 소지자, 국가보훈 대상자, 장애인은 우대한다.
접수는 4월 6~19일 홈페이지에서 한다.
근로복지공단(www.welco.or.kr)은 13일까지 상근 촉탁직(산재의료전문위원)을 모집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 산재보험 자문의 경력이 3년 이상 있는 자 등은 우대한다.
국민연금관리공단(www.nps4u.or.kr)도 13일까지 올해 신규직원을 공개채용한다.
성별·연령·학력·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인터넷으로만 접수 할 수 있다.
사회봉사활동 경력자, 공인 외국어 시험 성적보유자, 10회 이상 헌혈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은 우대한다.
오는 7월 출범예정인 울산항만공사도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관리직 18명, 기술직 2명 등 모두 20명.채용 분야는 경영기획·사무(노사)관리, 재무회계, 홍보 등 총 7개 분야다.
1∼5급 직원 13명은 경력직으로, 6급 직원 7명은 신입 사원으로 뽑는다.
원서 접수는 4월10∼20일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maf.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받는다.
응모 자격에 연령 제한이 없다. 사회 봉사활동을 반영한다.
한편 지난 6일 서류접수를 마감한 한국전력공사(www.kepco.co.kr)는 서류심사중이다.
필기시험은 이달 28일에 진행된다. 사무·기술분야에서 신입사원 194명을 뽑는다. 연령제한은 없으나 일정수준의 외국어 성적은 필수조건이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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