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데이’ 앞두고 이벤트 경쟁 치열
블랙데이(4월 14일)가 다가오고 있다.
`블랙데이’는 발렌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에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고 받지 못한 솔로끼리 자장면을 먹으며 외로움을 달래는 신세 대들의 기념일.
각 라면업체들은 블렉데이를 앞두고 자사의 자장라면 제품을 활용한 온라인 이벤트 경쟁이 한창이다.
삼양식품은 야후와 함께 `블랙데이, 짜짜로니와 야후가 있어 외롭지 않잖아’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짜짜로니’ 4행시 짓기와 간단한 퀴즈응모에 참여하는 인원 중 추첨을 통해 드럼세탁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등 푸짐한 상품은 물론, 총 200명에게 `짜짜로니’ 한 박스를 제공한다.
농심은 오는 30일까지 `블랙데이를 즐기는 법’이라는 주제로 손수 제작물(UCC)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UCC를 올리는 모든 참여자에게는 `2007 짜파데이 축제’에서만 받을 수 있는 한정판 `스페셜 올리브 짜파게티-치즈’가 주어지며 이번 대회에서 `Best UCC`로 뽑힌 참가자는 `짜파게티’제품의 CF모델로도 활동할 기회가 부여된다.
이밖에 오뚜기 짜장볶이도 오는 30일까지 `짜장볶이 온라인 사진 콘테스트’를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짜장볶이’와 함께한 재미있는 사진을 올린 응모자 중 총 20명을 선정, 소니어학기를 증정한다. /김은영기자 purple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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