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예결특위 예산안 심사… 262억 삭감 54개 사업 조정
[경북도민일보 = 윤용태기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5일 내년도 대구시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벌여 내년도 예산 6조1760억원을 확정했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당초 시 집행부가 제출한 6조2022억원의 예산안에서 시내버스업체 재정지원금 200억원, 저상버스 도입비 30억원, 범안로 유료도로 재정지원금 25억8400만원 등 262억원을 삭감하고 54개 사업을 조정했다.
김규학 시의회 예결위원장은 “새 시장의 공약관련 신규사업이 지속적인 먹거리를 창출하고 대구경제를 한단계 도약시키는 마중물이 돼야 한다는 뜻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심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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