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의 내년도 살림규모가 총 3231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제217회 청도군의회 제3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의결됨에 따라 일반회계 3036억원, 특별회계 195억원으로 확정됐다는 것.
특히, ‘농림해양 수산분야’에 56억원 증가한 474억원(14.6%)을 편성함으로써 품질좋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가공, 유통라인 구축, 판매, 홍보를 연계한 6차산업을 활성화 해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또 문화 및 관광분야에는 26억원이 늘어난 385억원(11.9%)을 편성해 신화랑풍류벨트조성사업, 한국코미디창작촌 조성사업, 옛철길레저파크 조성사업 등을 조기에 완공해 ‘보고, 느끼고, 머물고, 체험하는’ 품격이 갖춰진 관광 도시로의 추진동력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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