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느린 우체통' 운영 호응
  • 김홍철기자
경산 '느린 우체통' 운영 호응
  • 김홍철기자
  • 승인 201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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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경산시는 갓바위와 남매공원 등 관내 2곳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느린 우체통은 1년 뒤에 수신자에게 발송된다는 의미로 디지털시대에 기다림의 의미를 되새기고 경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느끼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 갓바위 느린 우체통은 10월부터 운영돼 2개월만에 1만2000여통의 엽서가 접수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산시는 느린우체통 설치로 인한 우편문화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4 소울코리아(Soul Korea) 5000만 편지쓰기’ 평가에서 단체부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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