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일보 = 박기범기자] 예천군은 지난 20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8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과 소속감을 키우기 위한 ‘내 고장 바로알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신규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교육과 함께 지역내 주요사업장과 대표관광지 현장방문을 통해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예천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군정 목표와 비전을 함께공유하면서 신속하게 업무에 적응토록 하기 위해 이번 현장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신규임용 공직자에게 군정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공직자의 기본자세 및 교양 교육,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는 시간으로 김용대 경북도립대학 총장을 초빙해 공직생활 경험과 이야기, 그리고 예천군 관내 주요 사업현장을 견학하는 체험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신규 직원이 군정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가 쉽지 않아 내 고장 바로알기 교육을 통해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공유와 실질적인 행정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마련했으며 창조적 사고와 매사 긍정적,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예천군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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