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하천, 새롭게 태어난다
  • 권오한기자
안동하천, 새롭게 태어난다
  • 권오한기자
  • 승인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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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하천정비사업 추진, 올해 146억 투입

[경북도민일보 = 권오한기자] 안동시는 지방하천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46억원을 투입한다.
 2017년까지 길안천 고향의 강 외 2개 지구 지방하천정비 사업에 총 727억원(국비60% 지방비40%)을 들여 생태하천 및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길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2017년까지 265억원(국비159, 지방비 106)을 투입해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진 생태하천 조성사업으로 시민들과 관광객을 위한 여가 및 친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송야지구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2017년까지 262억원(국비157, 지방비105)을 투입해 유수지장물 및 퇴적토 제거로 농경지와 가옥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80%보상 협의가 완료돼 올해부터 착공에 들어간다.
 미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2017년까지 200억원(국비120, 지방비80)을 투입해 하천생태기능이 미흡한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생태기능 복원 및 하천 수질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현재 실시설계가 완료돼 내달 발주한다.
 서정국 치수방재 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하천이 새롭게 변모해 하천 본래의 기능인 치수와 이수가병행된 아름다운 하천을 탈바꿈되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줄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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