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의원, 공동대표… 여야의원 81명 참여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새누리당 이철우(김천)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이 국회 의정연수원으로부터 ‘2014년도 우수국회의원 연구단체’에 선정됐다.
‘국회지방살리기포럼’은 위기에 처한 지방의 정치·경제·문화적 역량을 되살려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19대 국회 들어 이철우 의원이 새정치연합 김영록 의원과 함께 창립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다.
이 연구단체에는 새누리당 의원 53명과 새정치연합 의원 27명, 무소속 1명 등 여야의원 81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중 최대규모다.
포럼은 이같은 현장 토론회에서 담아온 목소리들을 가려내 지금까지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에 관한 법률안’과 ‘정보소외계층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안’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 등 모두 38건의 지방관련 법률안을 발의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우수 국회의원연구단체 시상식은 오는 13일 정의화 국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본청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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