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수학여행 부실 식단배식’에 관한 인터넷 게제와 관련, 경주시와 불국사 학생단체 숙박업소업소들이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17일 오후 9시 불국사숙박협회의실에서 열린 긴급대책회의에서 초등학교 경주 수학여행시 부실한 식단배식에 관한 인터넷 게제와 관련, 숙박업주들은 “앞으로 친절한 서비스와 더불어 추억에 남는 수학여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깨끗하고 편안한 잠자리와 푸짐하고 정갈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서 신라천년의 경주가 수학여행 1번지로 변함없이 유지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숙박업소업주는 불국사 학생단체 여관이 새롭게 태어나 친절한 손님맞이로 경주를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이 생기도록 업주 스스로가 새롭게 태어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19일 관내 전 숙식업소 관계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경주/윤용찬기자y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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