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署, 5S 주민밀착 생활치안활동 전개 효과
상주서는 최근 ‘굿모닝 5S 문안순찰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찰방식으로 전환·실시, 경찰신뢰도 및 체감안전도 향상과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굿모닝 5S 문안순찰’은 기존 112신고출동과 대로변 중심의 차량순찰 위주에서 탈피, 마을 구석구석 순찰로 취약지역 지형을 숙지하고 지역주민과 직접 만나고 대화하는 대면활동을 통해 선제적으로 마을 현안문제 등 지역 여론수렴, 주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순찰방식이다.
여기서 ‘굿모닝 5S’란 STAND 고객맞이, SMILE 눈맞춤, SPEED 고객응대, SMART 용모복장, SATISFACTION 100%의 줄임말로,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먼저 인사하고 먼저 다가가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신속하게 응대한다는 것.
지난달 24일 청리파출소에 정신지체장애자로 보이는 여자가 길을 잃고 배회하고 다닌다는 신고를 접수, 문안순찰을 통해 관내 지역실정에 대해 밝은 고정환 경사는 외남면에 거주하는 A씨로 추정하고 자주 왕래하는 지역을 집중 수색, 주거지에서 약 5㎞ 가량 떨어진 산 속에서 잠들어 있는 A씨를 발견해 가족들의 품에 무사히 인게하기도 했다.
전 서장은 “‘굿모닝 5S 문안순찰’을 통해 주민의 요구(Needs)를 치안정책에 생생히 반영한 주민밀착형 맞춤형 생활치안활동을 전개,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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