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자활기업 마을카페 ‘에스포와’ 개소 도와
희망을 뜻하는 프랑스어인 에스포와는 카톨릭안동교구가 안동카톨릭문화센터 1층에 장소를 제공하고 삼성전자가 리모델링을 지원해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안동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할 에스포와는 앞으로 지역내 자활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 기회를 줄 계획으로 1년 동안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 돼 완전히 독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해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된 구미 도량동에 있는 마을카페 다락과 대구에 있는 쪽방 주민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마을기업인 ‘따신 밥 한 그릇’의 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구미시각장애인복지센터와 구미지적장애인복지센터 그리고 새터민 자녀들의 학습을 지원하는 꿈마을 공부방 및 다문화 모자원인 달팽이 쉼터 개소시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심원환 공장장은 “일자리가 곧 복지라는 말처럼 마을카페 에스포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는 휴식 공간이 되고 지역내 자립을 희망하는 분들은 훌륭히 독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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