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세로 게양 ‘기가 막혀’
  • 채광주기자
태극기 세로 게양 ‘기가 막혀’
  • 채광주기자
  • 승인 2015.04.29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봉화 외씨버선길 걷기 축제, 모로 게양된 채 행사 진행

▲ 태극기가 행사 무대 위 위태로이 거꾸로 걸려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기가 힘없이 펄럭인다.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최근 태극기 훼손 등으로 국기에 대한 예의와 경건함이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수백명이 참가한 봉화군 주관 행사에서 태극기를 제대로 게양하지 않고 행사를 진행해 빈축을 샀다.
 봉화군은 지난 26일 출발지인 춘양면 구 애당초등학교에서 ‘2015년 외씨버선길 걷기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무대 우측 거치대에 게양된 태극기가 모로(세로) 게양된 채 국민의례 등 행사가 끝까지 진행돼 참가자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했다.
 이날 행사는 주최측인 경북북부연구원에서 용역을 준 이벤트회사가 행사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관광객 150여명 등 400여명의 길벗들이 참가해 외씨버선길 봉화구간을 걸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2018-10-26 16:26:39
세로로 태극기를 오른쪽으로 90도 눕혀서 게양하기도 합니다.

저기요 2015-09-04 03:15:18
저게 맞는건데요?? 태극기 규정다시 읽고 기사 적어주실래요?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