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맛있는 추억여행 했어요”
  • 채광주기자
“달콤하고 맛있는 추억여행 했어요”
  • 채광주기자
  • 승인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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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한국과자축제’성료

▲ 봉화군 봉화읍에서 지난 4~5일 이틀간 개최된 ‘제5회 한국과자축제’가 전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고있다.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맞있는 과자가 한 가득이다. 마치 동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의 집을 옮겨 놓은 듯 하다.
 ‘과자로 꿈꾸는 맛있는 세상’이란 주제로 지난 4~5일 봉화읍 내성천과 후토스 동산 일원에서 열린 ‘제5회 한국과자축제’에 전국 각지의 가족단위 관광객이 몰려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전통한과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봉화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토스 인형극과 마술쇼, 변검쇼, 애완견 스포츠시범, K-POP댄스 등 다양한 공연은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특히 이동예술아카데미 운영으로 초상화 및 캐리커쳐 그리기, 사진촬영, 뱃지 제작 등의 행사장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인기를 끌었다.
 또 어린이들을 위한 은어·송이모형 쿠키, 전통한과, 샌드위치 등 무료 시식체험 행사가 대폭 확대돼 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함께 열린 백두대간 예술제의 보부상행렬재현과 봉화토백이 연예페스티벌, 캠핑장 작은 음악회 등은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매년 5월 열리는 과자축제를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해를 거듭할 수록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미래 관광객인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봉화의 추억거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이번 행사에 3만2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와 약12억90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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