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감독 이윤기)의 한효주가 30일 끝나는 제20회 싱가포르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한효주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영화제 사무국으로부터 한효주 씨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는 소식을 미리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에서는 김지수가 2005년 `여자, 정혜’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한효주는 KBS 1TV 일일극 `하늘만큼 땅만큼’ 촬영 스케줄로 인해 시상식장에는 참석하지 못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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